🖥️🗝️ 체임버나인은 지난 글에서 미술품 조각투자를 통해 '소유권을 나누는 방식'과 그 가능성을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야를 넓혀, 블록체인과 Web3 환경에서 작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거래하는 NFT 민팅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체임버나인이 예술의 소유와 분배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흐름을 함께 짚어봅니다.
디지털 자산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 Web3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금융·상거래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연방 차원의 제도 정비 역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 비중을 조정하거나, 안전한 외부 지갑에 장기 보관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자들 사이에서도 NFT 시장 참여와 웹3 플랫폼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 예술에 깊은 애정을 품은 체임버나인답게, 이번 글에서는 Web3의 변화뿐 아니라 그 안에서 유통되는 NFT 작품의 흐름과 의미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자산이 정말 미래의 대표 자산이 될까? 혹시 지금 알아보기에 너무 늦은건 아닐까? 하는 고민 속에서 블록체인과 Web3 환경, 그리고 NFT 작품의 세계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Web3란 무엇인가
Web3는 인터넷의 '세 번째 시대'를 의미합니다.
Web1: 읽기(Read) 중심 – 홈페이지, 포털에서 정보 소비
Web2: 읽기 + 쓰기(Read + Write) – SNS, 블로그, 유튜브처럼 사용자가 콘텐츠를 직접 생산
Web3: 읽기 + 쓰기 + 소유(Read + Write + Own) – 블록체인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과 권리를 직접 소유
Web3의 핵심은 탈중앙화와 소유권입니다. 데이터가 중앙 서버가 아니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어, 누구나 기록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NFT 민팅이란?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즉 '단 하나'의 디지털 증명서입니다. 민팅(Minting)은 디지털 파일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NFT로 발행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소유권 증명'과 '거래 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습니다.
용어 메모 | 왜 "민팅(Minting)" 일까? 영어 mint는 원래 '화폐를 주조하다'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금속에 무늬를 찍어 동전을 만드는 과정을 mint라고 불렀죠. NFT 세계에서도 이 비유를 가져와, 디지털 파일을 블록체인 위에서 '새롭게 찍어내는' 작업을 민팅이라 부릅니다. 그러니까 NFT를 민팅한다는 건, 나만의 '디지털 화폐이자 예술작품'을 처음 주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 민트 잎과는 무관하네요!)
🏆 웹3 NFT 작품 민팅 성공사례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NFT 작품 발행과 민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업비트 NFT 플랫폼이 다양한 신규 컬렉션과 활발한 거래로 한국 NFT 생태계 성장을 이끄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떤 NFT 성공 사례들이 있을까요?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부터 스타벅스 ‘Odyssey’ 멤버십 등 주목할 만한 글로벌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출처: HENI | NFT를 구매하면 원본은 불 속으로...🔥
데미안 허스트 'The Currency'
영국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는 2021년 1만 점의 점묘화를 NFT로 발행하며, 실물과 NFT 중 하나만 소유 선택하게 해 큰 반향을 남겼습니다. 노챕터의 글에서 더보기
출처: X @niftygateway | NFT로 리워드를 준다고?
스타벅스 'Odyssey' 멤버십
2022년 스타벅스는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Odyssey' NFT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단골 고객에게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하며, NFT가 단순한 이미지 거래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일부 NFT는 2차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됐고, 1개월간 148,000달러 거래량이 발생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출처: RTFKT | NFT 칩이 탑재된 미래에서 온 운동화
나이키 'CryptoKicks' & RTFKT
나이키는 2021년 가상 운동화 NFT 'CryptoKicks'와 RTFKT 인수로 웹3 패션 생태계의 대표 성공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후 2022년 4월 이들이 협력한 첫 NFT 제품인 "Nike Dunk Genesis CRYPTOKICKS" 컬렉션을 출시해 NFT 신발로 2억달러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출처: mixmag.asia | 최고 경매가는 무려 360만 달러
아티스트, 게임, 음악 분야의 소규모 성공
글로벌 DJ 3LAU는 2021년 2월, 음악 ‘울트라 바이올렛’을 NFT로 민팅해 1,168만달러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NBA Top Shot, Sorare 등 스포츠/게임 NFT 프로젝트 역시 커뮤니티 중심 거래와 수익 실현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이 외에도 Art Gobblers, Renga 등 민팅 직후 높은 거래량을 보인 아트, 커뮤니티 기반 NFT 컬렉션들이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Web3 NFT 민팅 플랫폼, 어떤 곳들이 있을까?
NFT 민팅을 하려면 반드시 플랫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Web3 환경에는 정말 많은 플랫폼이 있는데, 대표적이고 신뢰받는 곳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창작자와 구매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이용되며, 신뢰도와 거래 규모 면에서 주목받는 주요 NFT 플랫폼을 정리해봤습니다.
🖥️🗝️ 체임버나인은 지난 글에서 미술품 조각투자를 통해 '소유권을 나누는 방식'과 그 가능성을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야를 넓혀, 블록체인과 Web3 환경에서 작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거래하는 NFT 민팅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단순한 투자 수단을 넘어, 체임버나인이 예술의 소유와 분배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흐름을 함께 짚어봅니다.
디지털 자산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 Web3
최근 미국 정치권에서 조용하지만 강력한 변화의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금융·상거래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연방 차원의 제도 정비 역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 비중을 조정하거나, 안전한 외부 지갑에 장기 보관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자들 사이에서도 NFT 시장 참여와 웹3 플랫폼 활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 예술에 깊은 애정을 품은 체임버나인답게, 이번 글에서는 Web3의 변화뿐 아니라 그 안에서 유통되는 NFT 작품의 흐름과 의미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디지털 자산이 정말 미래의 대표 자산이 될까? 혹시 지금 알아보기에 너무 늦은건 아닐까? 하는 고민 속에서 블록체인과 Web3 환경, 그리고 NFT 작품의 세계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Web3란 무엇인가
Web3는 인터넷의 '세 번째 시대'를 의미합니다.
Web3의 핵심은 탈중앙화와 소유권입니다. 데이터가 중앙 서버가 아니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되어, 누구나 기록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 NFT 민팅이란?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즉 '단 하나'의 디지털 증명서입니다. 민팅(Minting)은 디지털 파일을 블록체인에 등록해 NFT로 발행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소유권 증명'과 '거래 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습니다.
🏆 웹3 NFT 작품 민팅 성공사례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NFT 작품 발행과 민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업비트 NFT 플랫폼이 다양한 신규 컬렉션과 활발한 거래로 한국 NFT 생태계 성장을 이끄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는 어떤 NFT 성공 사례들이 있을까요?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부터 스타벅스 ‘Odyssey’ 멤버십 등 주목할 만한 글로벌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출처: HENI | NFT를 구매하면 원본은 불 속으로...🔥
데미안 허스트 'The Currency'
영국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는 2021년 1만 점의 점묘화를 NFT로 발행하며, 실물과 NFT 중 하나만 소유 선택하게 해 큰 반향을 남겼습니다. 노챕터의 글에서 더보기
출처: X @niftygateway | NFT로 리워드를 준다고?
스타벅스 'Odyssey' 멤버십
2022년 스타벅스는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Odyssey' NFT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단골 고객에게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하며, NFT가 단순한 이미지 거래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일부 NFT는 2차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됐고, 1개월간 148,000달러 거래량이 발생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출처: RTFKT | NFT 칩이 탑재된 미래에서 온 운동화
나이키 'CryptoKicks' & RTFKT
나이키는 2021년 가상 운동화 NFT 'CryptoKicks'와 RTFKT 인수로 웹3 패션 생태계의 대표 성공 브랜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후 2022년 4월 이들이 협력한 첫 NFT 제품인 "Nike Dunk Genesis CRYPTOKICKS" 컬렉션을 출시해 NFT 신발로 2억달러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출처: mixmag.asia | 최고 경매가는 무려 360만 달러
아티스트, 게임, 음악 분야의 소규모 성공
글로벌 DJ 3LAU는 2021년 2월, 음악 ‘울트라 바이올렛’을 NFT로 민팅해 1,168만달러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NBA Top Shot, Sorare 등 스포츠/게임 NFT 프로젝트 역시 커뮤니티 중심 거래와 수익 실현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이 외에도 Art Gobblers, Renga 등 민팅 직후 높은 거래량을 보인 아트, 커뮤니티 기반 NFT 컬렉션들이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Web3 NFT 민팅 플랫폼, 어떤 곳들이 있을까?
NFT 민팅을 하려면 반드시 플랫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Web3 환경에는 정말 많은 플랫폼이 있는데, 대표적이고 신뢰받는 곳을 알아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창작자와 구매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이용되며, 신뢰도와 거래 규모 면에서 주목받는 주요 NFT 플랫폼을 정리해봤습니다.
🔔8월 15일, 체임버민트를 선보입니다.
이번 민팅은 체임버나인의 첫 NFT 프로젝트이자, 실험적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한 번의 판매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NFT 판매 이후에도 창작자가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 더 나아가 창작자 사후에도 작품 가치를 기반으로 수익이 순환·분배되는 방식을 실험하는 목적을 지녔습니다.
이번 민팅은 구조를 실험하는 프로젝트이기에, 큰 수익이 돌아오는 방식으로는 설계하지 않았습니다. 이 작은 선의의 시도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ug 15 (Fri) - Aug 31 (Su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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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글은 이런 내용을 준비 중이에요.
Web3와 NFT 민팅 흐름을 이해했다면, 이제 실제로 구매와 참여를 경험해 볼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