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 체임버나인은 7명의 작가와 함께 두 번째 아트페어에 참가했습니다.
유행보다는 작가 개인의 고유성과 진정성에 집중한 구성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질문을 이끌어냈습니다.
페어명/전시명 | 언노운바이브 / 이방 : 감각의 밀도 (Immersive Density of Sensation) |
장소 | 신라호텔 1134호 |
기간 | 2025.3.21(금) - 3.23(일) |
기획의도
이번 전시는, 유행에 편승한 작품 구성보다는 진정성 있는 작가들의 ‘지금 이 시기’의 작업을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이방: 감각의 밀도》는 느리게 흐르는 공기, 정적 속의 음악, 그리고 서로 다른 작가들의 감성이 모여 만들어낸, 감각과 감정이 공존하는 가장 조용한 몰입의 방입니다.
동양화 출신 작가들(이진아, 최소영, 곽아람, 채효진)의 회화는 자칫 고전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요즘 MZ세대에게도 강한 정서적 공감과 미감의 힘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한편 알베르 키위, 니도이, 히조는 캐릭터성, 색감, 위트 있는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강렬한 감동을 주며 누구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의 진입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이 7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감성의 조화가, 전시장을 나서는 순간까지도 관람자의 기억 속에 여운으로 남기를 바랐습니다.
현장 반응
페어 기간 중 들은 인상 깊은 피드백들
“분위기 너무 좋아요. 이 방만 다른 공간 같아요.”
“다음 전시는 언제예요? 꼭 알려주세요.”
“이 정도면 키아프 나가셔야겠네요.”
이 피드백은, 작가와 공간이 함께 만든 에너지가 관람객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증거였고,
기획자로서도 큰 보람이었습니다.
참여 작가 (7인)
이진아 – 감성적 색면들의 조화, 내면을 위한 여성적 채색화
최소영 – 자연의 싱그럽고 과감한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낸 수묵/채색화
곽아람 – 아스라이 물든 색감 속 분명한 풍경
채효진 – 인간 내면의 담담한 풍경을 담은 현대 동양화
알베르 키위 – 몰입하는 인물의 옆모습을 중심으로 한 위트 넘치는 드로잉
니도이 – 죽지 않는 털실 꽃, 팝한 감성 속에 품은 영원
히조 – 아름다운 자연 속 '나'를 상상케 하는 마법
전시전경


좌: 채효진, 이진아 / 우: 최소영, 곽아람
니도이 / 이진아
알베르 키위
알베르 키위

최소영 / 곽아람 / 니도이

이진아 / 니도이 / 히조

이진아 / 최소영

채효진 / 이진아 / 니도이

기획 | 노챕터 (최지혜) |
기획 범위 | 참여작가 선정, 공간 구성,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운영 및 피드백 수집 |
메타정보: 아트페어 후기, 체임버나인 전시, 작가 소개, 전시 큐레이션, 문화 소비, 예술 행사, 전시 참여기, 관람자 반응, 예술 플랫폼, 신라호텔 페어,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후기, 감각적 기획, 노챕터
2024년 봄, 체임버나인은 7명의 작가와 함께 두 번째 아트페어에 참가했습니다.
유행보다는 작가 개인의 고유성과 진정성에 집중한 구성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질문을 이끌어냈습니다.
기획의도
이번 전시는, 유행에 편승한 작품 구성보다는 진정성 있는 작가들의 ‘지금 이 시기’의 작업을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이방: 감각의 밀도》는 느리게 흐르는 공기, 정적 속의 음악, 그리고 서로 다른 작가들의 감성이 모여 만들어낸, 감각과 감정이 공존하는 가장 조용한 몰입의 방입니다.
동양화 출신 작가들(이진아, 최소영, 곽아람, 채효진)의 회화는 자칫 고전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요즘 MZ세대에게도 강한 정서적 공감과 미감의 힘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한편 알베르 키위, 니도이, 히조는 캐릭터성, 색감, 위트 있는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강렬한 감동을 주며 누구든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의 진입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지닌 이 7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감성의 조화가, 전시장을 나서는 순간까지도 관람자의 기억 속에 여운으로 남기를 바랐습니다.
현장 반응
페어 기간 중 들은 인상 깊은 피드백들
“분위기 너무 좋아요. 이 방만 다른 공간 같아요.”
“다음 전시는 언제예요? 꼭 알려주세요.”
“이 정도면 키아프 나가셔야겠네요.”
이 피드백은, 작가와 공간이 함께 만든 에너지가 관람객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증거였고,
기획자로서도 큰 보람이었습니다.
참여 작가 (7인)
이진아 – 감성적 색면들의 조화, 내면을 위한 여성적 채색화
최소영 – 자연의 싱그럽고 과감한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낸 수묵/채색화
곽아람 – 아스라이 물든 색감 속 분명한 풍경
채효진 – 인간 내면의 담담한 풍경을 담은 현대 동양화
알베르 키위 – 몰입하는 인물의 옆모습을 중심으로 한 위트 넘치는 드로잉
니도이 – 죽지 않는 털실 꽃, 팝한 감성 속에 품은 영원
히조 – 아름다운 자연 속 '나'를 상상케 하는 마법
전시전경
좌: 채효진, 이진아 / 우: 최소영, 곽아람
알베르 키위
알베르 키위
최소영 / 곽아람 / 니도이
이진아 / 니도이 / 히조
이진아 / 최소영
채효진 / 이진아 / 니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