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에서 체임버나인과 함께하는 작가 7명 중 알베르 키위, 히조, 니도이의 감각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합니다. 페어일정 | 2025. 3. 21(금) - 3. 23(일)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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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ed & Written by nochapter

알베르 키위 얼굴, 2024, 56×56cm, 종이에 오일파스텔
알베르 키위
Albert Kiwi (b.1983)
Artist CV
반복되는 얼굴 속, 저항과 몰입의 흔적
알베르 키위는 몰입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다. 그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옆모습의 얼굴은 ‘집중’과 ‘몰입’의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로, 관객이 자연스럽게 관찰자의 시점에서 작품을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그는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강렬한 색감과 거친 질감을 남기며, 그리는 과정 자체가 몰입의 경험이 되도록 한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알베르 키위 기리보이네 집, 2021, 80×150cm, 종이에 오일파스텔
그의 작업은 결핍에서 출발해 몰입의 순간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예술적 성취와 집중력을 공유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예술과 대중이 보다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며, 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과 예술적 철학을 공유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albert_kiwi
히조
Heezo
Artist CV
설렘과 그리움이 머무는 곳, 따뜻한 색으로 남기다
히조는 자연과 사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속에서 감정을 나누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설렘, 추억, 그리움 등이 부드럽게 녹아 있다. 넘치는 것은 비워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그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일상의 로맨틱한 순간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든다.

히조 꽃에게, 2024, 90.9×65.1cm, 캔버스에 아크릴

히조 두번째 봄, 2024, 90.9×65.1cm, 캔버스에 아크릴
최근에는 하이트진로의 맥주 제품인 테라와 협업하여 '청정라거 테라 X 히조 작가'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숲 조성사업에 기부하여 ESG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히조는 자연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과 친환경 활동을 결합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heezopark
니도이
nidoi
Artist CV
끊어지지 않는 실, 관계의 운명을 엮다
니도이(nidoi)는 실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인간 관계의 연결과 단절을 탐구한다.
한국화를 전공한 박새희와 이벤트를 전공한 김진희 두 명이 만든 '니도이'는 스페인어 nido(둥지, 은신처)와 나를 의미하는 i 를 합쳐 '나의 은신처'를 의미한다. 작가들은 현실을 벗어난 가상의 세계를 설정하여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고자 하는 공간을 구축하였다. 이들은 '니도이 별'에서 관객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

니도이 수선화(eternal), 2025, 45cm, 혼합재료

니도이의 오브제들은 끊임없는 가위질을 거쳐 보들보들, 복슬복슬한 꽃이나 화분, 스툴 등의 매력적인 형태로 태어난다. 실로 감싼 오브제들은 끊어지지 않는 관계의 지속성을 상징하며, '절대 죽지 않는 꽃'으로 우리 곁을, 공간을 따뜻하게 지킨다.
@nidoi.object
3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체임버나인 1134룸에서 두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의
메타정보: 알베르 키위, 히조, 니도이, 일러스트 작가, 감각적 드로잉, 공예작가, 털실작가, 일러스트 작가, 작가 소개, 체임버나인, 아트페어 작가, 예술가의 세계관, 노챕터
3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에서 체임버나인과 함께하는 작가 7명 중 알베르 키위, 히조, 니도이의 감각적인 작품세계를 소개합니다.
페어일정 | 2025. 3. 21(금) - 3. 23(일) 문의
Curated & Written by nochapter
알베르 키위 얼굴, 2024, 56×56cm, 종이에 오일파스텔
알베르 키위
Albert Kiwi (b.1983)
Artist CV
반복되는 얼굴 속, 저항과 몰입의 흔적
알베르 키위는 몰입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작가다. 그의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옆모습의 얼굴은 ‘집중’과 ‘몰입’의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로, 관객이 자연스럽게 관찰자의 시점에서 작품을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그는 오일 파스텔을 활용해 강렬한 색감과 거친 질감을 남기며, 그리는 과정 자체가 몰입의 경험이 되도록 한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알베르 키위 기리보이네 집, 2021, 80×150cm, 종이에 오일파스텔
그의 작업은 결핍에서 출발해 몰입의 순간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예술적 성취와 집중력을 공유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예술과 대중이 보다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며, 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창작 과정과 예술적 철학을 공유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albert_kiwi
히조
Heezo
Artist CV
설렘과 그리움이 머무는 곳, 따뜻한 색으로 남기다
히조는 자연과 사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 속에서 감정을 나누는 인물들이 등장하며, 설렘, 추억, 그리움 등이 부드럽게 녹아 있다. 넘치는 것은 비워주고 부족한 것은 채워주는 그의 작품은 관객들에게 일상의 로맨틱한 순간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든다.
히조 꽃에게, 2024, 90.9×65.1cm, 캔버스에 아크릴
히조 두번째 봄, 2024, 90.9×65.1cm, 캔버스에 아크릴
최근에는 하이트진로의 맥주 제품인 테라와 협업하여 '청정라거 테라 X 히조 작가' 아트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하였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숲 조성사업에 기부하여 ESG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히조는 자연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과 친환경 활동을 결합하여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heezopark
니도이
nidoi
Artist CV
끊어지지 않는 실, 관계의 운명을 엮다
니도이(nidoi)는 실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인간 관계의 연결과 단절을 탐구한다.
한국화를 전공한 박새희와 이벤트를 전공한 김진희 두 명이 만든 '니도이'는 스페인어 nido(둥지, 은신처)와 나를 의미하는 i 를 합쳐 '나의 은신처'를 의미한다. 작가들은 현실을 벗어난 가상의 세계를 설정하여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안식을 주고자 하는 공간을 구축하였다. 이들은 '니도이 별'에서 관객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행복을 찾기를 바란다.
니도이 수선화(eternal), 2025, 45cm, 혼합재료
니도이의 오브제들은 끊임없는 가위질을 거쳐 보들보들, 복슬복슬한 꽃이나 화분, 스툴 등의 매력적인 형태로 태어난다. 실로 감싼 오브제들은 끊어지지 않는 관계의 지속성을 상징하며, '절대 죽지 않는 꽃'으로 우리 곁을, 공간을 따뜻하게 지킨다.
@nidoi.object
3월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바이브 아트페어
체임버나인 1134룸에서 두 작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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